너같은 자식이 교회 다니는 바람에 교회 다니는 내가 쪽팔려 죽겠다.

이 나라 사람들은 결국 뭐든지 우리끼리다.
여기서 우리란, '우리 동네', '우리 교회', '우리 회사', '우리 지역' 에서 말하는 우리다. '우리 나라'라는 말은, 위에서 말한 '우리 동네' 와 그리고 기타 등등 떨거지를 의미한다.
이런 국민 수준에서 정치가 발전하기를 바란다는게 아마 실수였나 보다...

... 생각할수록 짜증난다. 이땅에서 교회라는 것은 서낭당이랑 무슨 차이점이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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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번에 헌재에서 기각 난거는 이명박이 한 일은 아니다. 내가 열받는 거는 이제 기각 나니까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서...' 어쩌고 하는 태도다. 빌어먹을 국민. 여기서 국민 역시 물론 '우리 동네'의 '우리' 랑 똑같은 말로 해석하면 된다.
에 그러니까 그럼... 우리 나라에는(우리 나라!!) 도대체 얼마나 많은 국민 패거리가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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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헌재 난 거 보고 충청도에서는 '노무현은 피해보상해라' 이러고 있는데... 정신나간 놈들 노무현이 기각했냐. 노무현이 행정수도 못 옮기겠다 그랬냐. 만만한게 맨날 노무현이지.
아 진짜 걸레같은 국민성이다... 하긴 몇천년을 맨날 밟히면서 살아왔으니 그래 힘으로 찍어눌러야 기고 좀 풀어주면 스스로 생각할 줄은 모르고 '우리' 나 챙기고 자빠졌고 뭐 잘못되면 만만한 놈 욕하고 잘되면 다 자기들이 잘 한거고... 그만하자.
2004/10/21 20:57 2004/10/2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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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L  2004/11/08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한걸 해도 저 우리라는것 때문에 분열이 끊이지 않죠.
    저는 지금이 '우리'에서 뭔가 다른 이상적인 형태로 변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뭔가를 넘치도록 부글부글 끓이고 난 다음 냄비에 남아있는 어떤 소중한것을 보는 그런 것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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