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듀가 다음주라 요샌 밤늦게까지 연구실에 있는다.

그저께도 새벽 한시까지 교수님이랑 얘기하다가 교수님은 내려가고 나 혼자 남아서 코딩하는데 배가 고픈거다. 전에 사 둔 컵라면이 보이길래 먹으려고 뜯고 물 끓이고 물 부었다. 기다리다가 3분쯤 되어서 이제 먹으려고 하는 찰나 교수님한테 전화가 왔다....

전화를 한 10분 좀 덜 되게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 하고 나서 라면을 보니 역시 다 불었다.

그날 컵라면은 참 우울하더라.

2007/12/16 20:00 2007/12/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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