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욕을 신나게 써놓고 자고 일어나 보니,
뭐 여전히 덥고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욕하는 건 아니다 싶어서 수정. 아마 읽은 사람도 거의 없었겠지.

아무튼 기숙사는 10년만의 최악의 무더위를 맞고 있다고들 한다.(살아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그리고 에어컨은 행사동에만 달려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외부인이지 재학생들은 아니라는 건가. 대학원생들은 끔찍한 2층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다.(거긴 바람도 안들어온다. 정말 상상도 하기 싫다-_-) 연구중심 대학이니까 연구하는 데만 돈 쓰는 건가...

배부른 소리라고 투정이라고 뭐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한번 밤새도록 흐르는 땀에 잠 못자고 버텨 보면 생각이 달라질거다.
덥다. 또 햇빛 들어온다. 얼른 기숙사를 떠야겠다 여기 있으면 도저히 삶의 가능성이 안보인다.

난 제발 학교가 과학과 기술과 미래만 그만 생각하고 사람도 좀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
2004/07/22 05:48 2004/07/22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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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이시스  2004/07/23 0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항이 더워서 고생이 많으심 .. 올해는 진짜 포항 몇년 산 나도 죽을것 같은 더위구려.
  2. 라인  2004/07/24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내세요 -,.-
  3. sleepnot  2004/07/24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읽었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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